명지대학교 방목기념관 및 행정동 | 경기건축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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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명지대학교 방목기념관 및 행정동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남동)

종류: 건축물

용도: 교육연구 시설

건축주: 학교법인 명지학원

관리자: 학교법인 명지학원

수상실적: 한국건축가협회상, 본상, 2000

설계: 이도 건축사사무소/스튜디오 메타

시공구분: 신축

대지면적: 1,117,173 m³

건축면적: 46,434 m³

연면적: 182480.41 m³

건폐율: 4.16%

용적률: 14.57%

층수: 지상 4층, 지하 1층

주차대수: 923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외부마감: 지정석재마감

내부마감: 시멘트모르타르

이미지
위치도

명지대학교 방목기념관 및 행정동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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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명: 명지대학교 설립자인 방목 유상근 박사를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방목기념관은 바 른손 사옥으로 유명한 이종호 건축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방목기념관이 세워진 대지는 현재 의 캠퍼스 주 레벨로부터 6개 층 높이를 아래로 갖는 급경사지였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과 도한 토목작업으로 계속 건물이 들어설 남쪽 계곡 쪽으로 연쇄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 했다. 그러나 건축가는 계곡 건너편 수림대(樹林帶)를 이루고 있는 전나무 숲을 보존하고자 애썼다. 현재 그 숲은 방목기념관과 더없이 잘 어우러지는 배경이 되고 있다. 즉, 건축이 땅을 압도하지 않고 오히려 땅이 가진 잠재력을 존중한 결과 방목기념관에서 수려한 경관을 감상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부정형의 덩어리를 이고 있는 듯한 방목기념관의 이미지는 현재의 캠퍼스와 미래의 캠퍼스 사이에서 발생하는 역동성을 상징한다. 행정동은 방목기념관의 현관 앞에 원호를 그리며 조 성된 넓은 광장에서 브리지를 건너 접근하도록 되어 있고, 도달한 지점에서는 계곡과 건너편 의 경관이 건물의 프레임 속에 담기게 했다. 행정동은 레벨 차에 의해 두개의 덩어리로 나뉘 는데 그 사이에는 5개 층에 이르는 아트리움을 두어 중심공간의 역할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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