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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국문명칭
미리내성지 본당
주소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미산리)
종류
공간환경
용도
종교시설
건축주
(재)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
관리자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시공구분
신축
대지면적
6,446 m3
건축면적
260 m3
연면적
260 m3
층수
지상 1층
구조
석조
미리내성지 본당_01확대보기
건축설명
미리내성당은 1883년 왕림 본당에 속한 공소에서 시작, 1896년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1906년 신자들의 공사 참여로 건축하고 1976년 성당을 다시 개수한 후 활성화되었다. 본채 는 돌쌓기 벽으로 전면부는 벽돌 조적조에 미장 마감 후 페인트를 칠하였다. 성지 내에는 김 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성당, 김신부의 동상, 성모성당, 게세마니 동산 등이 모여 있다.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인 미리내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의미 깊은 곳 이다. 1991년 미리내 천주성삼성직수도회가 정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적지로 개발되기 시 작했다. 현재는 미리내수도회의 준 본당 역할을 하고 있다. 성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웅장하게 서 있는 기념성당이 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기념성당 뒤쪽으로 난 십 자가의 길에는 예수 고난의 길을 표현한 청동조각 15점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