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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팽성읍 객사
주소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동서촌로 101-3(객사리)
종류
건축물
용도
관아
건축주
평택시장
관리자
평택시(관리자)
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시공구분
신축
팽성읍 객사_01확대보기
건축설명
이 건물은 조선시대 팽성현의 객사로, 원래는 작은 규모였던 것을 현종(1659~1674)때 크게 확장하였다. 이후 영조 36년(1760), 순조 1년(1801)에 또 다시 중수한 것이다. 현재는 대문 간채와 본채가 남아있는데, 전체 9칸 가운데 3칸은 중대청이고 좌우에 동서헌이 각각 3칸씩 이다. 중대청은 안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고을 수령이 한 달에 두 번 배례를 올리던 곳으 로, 이곳은 굵은 원형 기둥에 초익공을 결구하고 지붕도 동서헌보다 높여 건물의 격식을 높였 다. 동서헌은 다른 지방에서 온 관리들이 머물던 숙소로 사용되었다. 대문간채의 중앙에 1칸 의 대문이 있는데 솟을 지붕으로 꾸몄다. 중대청과 대문의 지붕 용마루 양끝에는 용두를 놓아 관리청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냈다. 팽성객사는 조선 성종 19년(1488)에 크게 지었으며, 그 후로 2번의 수리를 거쳤다. 일제강점기에는 양조장으로 바뀌었다가 주택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1994년 대대적인 수 리 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현재는 대문간채와 본채가 남아 있다. 팽성읍 객사는 규 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객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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