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국 장군 고택 | 경기건축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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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명: 조선영조, 정조 때 무신으로 많은 공적을 남겼던 이주국 장군의 생가이다. 이주국 장군은 조 선 정종의 아들인 덕천군의 후손이며 숙종 46년(1720)에 원삼면 문촌리에 태어났다. 조선 정종의 아들인 덕천군의 후손으로 영조 16년(1740)에 벼슬길에 올라 형조판서 자리에 오르 기도 하였다. 안채기와에 쓰인 기록에 따르면, 이 가옥은 영조 29년(1753)에 세운 건물이다. 구조를 살펴보면,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 복원했다고 한다. 안채는 ㄱ자형 가옥으로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왼쪽에 안방, 그 앞으로 부엌과 광을 만들어놓은 형태 다. 가옥의 입지와 채 구성, 공간분할, 조경 수법 등에서 조선시대 살림집의 고전적인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문촌리는 이주국 장군이 태어나 평생을 살았던 고향으로 근처에 이주국 장군의 묘소와 신도비, 정자터 등이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묘역은 향토유적 제4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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