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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감고당
주소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능현동)
종류
건축물
용도
전통가옥
건축주
여주군수
관리자
시설관리공단(관리자)
시공구분
이전
지역지구
관리지역(문화시설지구)
건축면적
337.09 m3
연면적
337.09 m3
높이
6.4m
감고당_01확대보기
건축설명
감고당은 조선 왕조에 인현왕후, 명성황후라는 두 왕비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역사적 가치 가 높은 건축물이다. 조선 중기 숙종이 친히 인현왕후의 친정을 위해 내려준 집으로, 인현왕 후는 폐위된 뒤에도 이곳에 머물렀다고 한다. 이후 대대로 민씨 후손들이 집을 지켜오다가 1866년 명성황후가 왕비로 책봉되며 두 번째 왕비를 배출하기에 이른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파괴되었으나 1976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복원공 사가 시작되었다. 1995년까지 안채를 비롯해 행랑채와 사랑채, 초당이 모두 복원되었다. 감 고당이라는 이름은 1761년 영조가 효성이 지극했던 인현왕후를 기려 ‘감고당(感古堂)’이라 고 쓴 편액(扁額)을 하사한 이후 붙여졌다. 원래 안국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덕성여고가 설립되면서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대 학원장 공 관으로 옮겼다가, 여주시의 명성황후 유적 성역화 사업에 따라 여주 능현리에 옮겨졌다. 감고 당 사랑채는 현재 다도와 예절교육장으로 쓰이고 있다. 인현왕후의 부친 민유중의 묘소도 둘 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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