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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국문명칭
기천서원지
주소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뒷머리길 11(이포리)
종류
공간환경
용도
서원
건축주
남양홍씨종친회
관리자
남양홍씨종친회(관리자)
문화재
문화재자료
시공구분
신축
주동수
일원
기천서원지_01확대보기
건축설명
기천서원은 조선 중종~효종 때의 이름난 현인들 여덟 명(김안국, 이언적, 홍인우, 이원익, 정 엽, 이식, 홍명구, 홍명하)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원래 선조 13년(1580)에 창건되었는데, 임진왜란 때 전부 불타 버렸다. 이후 인조 3년(1625) 때 ‘기천’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 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1978 년에 새로 건립된 것들이다. 기천서원은 마을 뒤쪽의 야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복원된 상태로는 경사진 대지의 아래쪽 터에 동·서재가 위치하고 서원 동쪽 언덕에 모현사가 있다. 위쪽 터에는 사당이 자리 잡아 전학후묘의 배치를 갖추었는데 강당 없이 동·서재만 있어 특이하다. 동재와 서재는 각각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翼工系) 맞배집인데 전면에는 개방된 퇴칸이 있고 내부에는 위패가 봉안 되어 있다. 지금도 해다마 2월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