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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운수암
주소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성하길 80-63(방신리)
종류
건축물
용도
사찰
건축주
운수암
관리자
조계종(관리자)
문화재
문화재자료
시공구분
신축
주동수
일원
운수암_01확대보기
건축설명
백운산 무양산성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암자로 운적암(雲寂庵)이라고도 불린다. 조선 영조 26년(1750)에 장씨 부인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전해져 오는 유래가 독특하다. 청상과 부가 부처님을 모시려고 무한성 밖에 터를 닦았는데 꿈에 노승이 나타나 성 안에 절을 지으라 고 했다. 가르쳐준 대로 그 자리에 찾아가 쓰러진 풀과 나무를 치우고 보니 절터로 적합하여 이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대원군이 쓴 ‘운수암(雲水庵)’이라 쓴 친필 현판이 걸려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비 로전, 요사채 등이 있다. 비로전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 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부리 모양의 익공 양식으로 꾸몄으며, 안쪽에는 고려시대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시고 있다. 요사채는 원래 법당으로 사용되었던 26칸 규모의 익공집인데, 중앙의 대방(大房)좌우에 날 개채가 붙어 평면이 공(工)자형을 이루고 있다. 이 암자는 경기 지역의 소규모 암자 형식을 잘 보존하고 있었으나 최근의 중창으로 많이 변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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