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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청문당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청곡길 77(부곡동)
종류
건축물
용도
전통가옥
건축주
진주유씨성산공파
관리자
유시회(관리자)
문화재
문화재자료
시공구분
신축
건축면적
200.66 m3
연면적
200.66 m3
건폐율
18.33%
용적률
18.33%
층수
지상 1층
주동수
1곽
구조
목조
청문당_01확대보기
건축설명
청문당은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으로 진주 유씨네의 16대 손인 유시회가 지었다고 한다. 원래는 충북 괴산에 살았는데 유시회의 조카 적이 선조의 사위로 정해진 후 아버지가 세상을 뜨자 선조의 명으로 이곳 안산에 묏자리를 정하고 정착했다. 이 집은 ‘ㄱ’자의 안채와 ‘ㄱ’자의 사랑채가 마주보고 있으며, 현재는 후일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일자형의 바깥채가 중앙마당을 중심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채는 팔작지붕이 고, 그 위에 기와를 덮었으며 대청은 6칸으로 중앙부 뒤쪽으로 반 칸을 내어서 벽장을 달고 좌우 양쪽에 세살문을 붙였다. 사랑채의 지붕도 팔작지붕이며 이곳에는 만권서적이 보관된 서고가 있었고, 이들은 모두 귀중본이었으며 일만 권의 서책이 저장된 조선 4대 만권당(萬卷 堂) 중 하나였던 곳이다. 이곳은 조선후기 시, 서, 화(詩,書, 畵)의 삼절(三絶)로 추앙을 받은 표암 강세황과 단원 김홍 도의 그림이 태생하고 성장한 곳이기도 하다.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문화, 예술적 가치가 더 해져 오래된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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