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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국문명칭
장릉
주소
경기도 김포시 장릉로 79(풍무동)
종류
공간환경
용도
건축주
국유
관리자
장릉관리소(관리자)
문화재
사적
시공구분
신축
대지면적
522,297 m3
장릉_01확대보기
건축설명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과 부인 인헌왕후의 무덤이다. 인조반정 (1623)으로 아들 능양군인 인조가 왕위에 오르자 대원군에 봉해졌고, 인조 10년(1633) 원 종의 칭호와 함께 그의 무덤을 장릉으로 불렀다. 왕릉과 왕비릉이 나란히 있는 쌍릉으로, 병 풍석이나 난간석은 설치하지 않고 보호석만 둘렀다. 무덤 아래에는 영조 29년(1753)에 세운 ‘조선국원종대왕장릉 인헌왕후부좌(朝鮮國元宗大 王章陵 仁獻王后.左)’라고 새긴 비각이 있다. 문석인은 머리에 복두를 쓰고 공복을 입은 채 석마와 나란히 서 있으며 무석인은 투구와 갑옷을 갖춘 장군의 형상을 하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에 위엄이 서린 문무석 모두 왕릉다운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능역 또한 조선왕릉만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울창한 장릉 숲으로 둘러싸인 봉분은 성역으로서 신비함과 권위, 엄숙함을 느끼게 한다. 마치 시간, 공간적으로 다른 세계 에 와있는 듯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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