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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오리 이원익 종택 및 관감당
주소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347번길 5-6(소하동)
종류
건축물
용도
전통가옥
건축주
충현문화재단
관리자
충현문화재단(관리자)
문화재
문화재자료
오리 이원익 종택 및 관감당_01확대보기
건축설명
관감당(觀感堂)은 인조 8년(1630), 인조가 경기감사에게 명하여 이원익에게 지어준 집이다. 이원익은 태종의 12번째 아들 익녕군(益寧君)의 4세손으로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오리 정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630년 오랫동안 재상을 지냈으나 여 전히 가난했던 이원익의 집이 2칸 초가인데다 비가 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인조가 이를 안 타까이 여겨 새 집을 하사하고, 관감당이라 이름을 붙여주었다. 안채와 문간채가 튼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사랑채는 그 옆에 따로 떨어져 자리 잡고 있 다. 안채는 13칸 반 규모에 ㄱ자형 구조를 이루어 건넌방 2칸·대청마루 3칸·안방 2칸을 배치하였고, 안방 앞쪽에서 꺾여 부엌 3칸·온돌방 1칸이 놓여 있다. 문간채는 13칸 규모로, 대문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부엌·광이 있다. 건물은 모두 남향으로 현대식으로 고친 부분도 있으나, 20세기에 세운 경기지역 살림집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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