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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과천 온온사
주소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58(관문동)
종류
건축물
용도
관아
건축주
과천시
관리자
과천시(관리자)
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시공구분
신축
과천 온온사_01확대보기
건축설명
조선시대에는 ‘객사’라는 이름의 기관이 있었다. 외부 관리들이 그 마을에 들렀을 때 숙소로 이용하던 곳으로 대개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다. 과천 온온사가 유명해진 것은 조선시대 정조 (재위 1776~1800)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참배하러 가던 길에 종종 머무르던 객사이 기 때문이다. 정조가 이곳에서 쉬는 동안 매우 편안하였다 해서 ‘온온사(穩穩舍)’란 친필 현 판을 내렸다고 전해진다. 온온사는 정면 3칸의 본채를 두고, 좌우에 동헌과 서헌이 연결되어있는 구조이다. 지방장관 이 일을 처리하는 동헌은 ‘부림헌’이라 칭했는데 이곳의 현판도 정조가 손수 썼다고 한다. 건 물은 지붕의 가운데를 양쪽보다 약간 높게 한 전형적인 객사건물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현재 객사 건물은 인조 27년(1649)에 세운 것으로, 원래 자리는 지금의 중앙동사무소가 있 던 자리인데 1986년에 이곳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