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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일산 밤가시초가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햇살로105번길 36-7(정발산동)
종류
건축물
용도
전통가옥
건축주
고양시
관리자
국유(관리자)
문화재
시도민속문화재
시공구분
신축
주동수
1동
일산 밤가시초가_01확대보기
건축설명
세련된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오래된 집 한 채가 있다. 건축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 나 19세기 전반으로 추정되고 있다. ‘밤가시 초가’라는 특이한 이름을 지닌 이 집은 예전 이 마을에 많았던 밤나무를 주요 생활용품과 건물의 재료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990년대 후반까지도 주인이 살던 집을 이후 시도민속문화재로 지정하여 수많은 관광객들 에게 개방하였다. 문에 들어서면 안마당 가운데 지붕에 하늘 구멍을 뚫어 놓았고 그 아래 마당을 한단 낮추어 꾸미고 있다. 이는 비나 눈이 올 때 떨어지는 낙숫물이 다른 곳으로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이다. 안채는 안방·대청·건넌방·부엌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당을 지나 대청마루를 중심 으로 오른쪽이 안방, 왼쪽이 건넌방이다. 안방에서 ‘ㄱ’자로 꺾여 자리 잡고 있는 부엌은 대문 과 마주하고 있어 들여다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별도로 벽을 만들었다. 서민 가옥의 소박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로 조선 후기 지방 농가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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