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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국문명칭
행주산성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행주내동)
종류
공간환경
용도
성곽
건축주
국유,사유
관리자
고양시(관리자)
문화재
사적
시공구분
신축
402_01.jpg확대보기
건축설명
임진왜란(1592) 때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흙을 이용하여 쌓은 토축 산성이다. 성을 쌓은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험한 절벽을 이용하면서 펼쳐지는 넓은 평야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삼국시대 전기의 산성 형식과 같다. 성은 동서로 약간 긴 형태로 1km 가량의 테뫼식 산성이다. 산꼭대기를 둘러싼 작은 규 모의 내성과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의 2중 구조를 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동남 쪽으로는 창릉천이 산성을 에워싸고 돌아, 자연적으로 성을 방어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 초기에 백제의 땅이었으며, 서해안과 연결된 수로의 거점지역으로 남북 교통의 요충 지대이다. 성 안에서는 삼국시대의 토기조각을 비롯하여 통일신라시대의 유물 이 많이 나오고, 물고기뼈무늬를 새긴 기와조각도 발견되고 있어서 고려시대까지도 사용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선조 26년(1593)에 왜 병과의 전투에서 성 안의 부녀자들이 치마에 돌을 날라 병사들에게 공급해 줌으로써 큰 승리 를 거두었다. 당시 부녀자들의 공을 기리는 뜻에서 행주라는 지명을 따서 ‘행주치마’라고 하 였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