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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환경

국문명칭
석남사
주소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촌새말길 3-120(상중리)
종류
건축물
용도
사찰
관리자
석남사(관리자)
문화재
보물
주동수
NULL
석남사_01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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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명
석남사는 통일신라 문무왕 20년(680) 고승 석선(奭善)이 세웠고 고려 초기 혜거국사가 넓혀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나중에 화덕(華德)이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영산전은 석가모니불상과 그 생애를 여덟 가지로 나누어 그린 그림을 모신 곳으로 지은 시기는 정확하 게 알 수 없으나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쳤다. 지금 있는 건물은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튼튼하게 균형 잡힌 모습을 이루고 있으며 조선 초기에서 중기 사이의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웅전은 절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 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의 건물이다. 건물의 모서리를 장식 한 공포로 보아 원래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었으나, 후에 맞배지붕 으로 고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에는 중앙에 불단이 설치되어 있고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그 위에 보기 드문 2층의 닫집이 있다. 영조 1년(1725)에 해원선사가 대웅전과 영산전의 기 와를 갈았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雍正 四(三)年 乙巳 三月日 造成’이라고 쓰여진 대웅전 숫기 와가 발견되어 1725년에 대웅전이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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